“대한민국 문화경제 파급력 입증될 것”
이번 아카데미상 수상은 한국영화 역사상 아카데미 첫 수상일 뿐만 아니라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도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인 것으로 이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침체에 빠져 있는 경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기쁜 소식이다”라고 말했다.
이병훈 후보는 “그 어떤 산업보다 문화산업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매우 크며, 이번 아카데미상 수상은 싸이, BTS와 함께 대한민국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것으로 이로 인한 경제파급력도 어마어마하다”라고 말하며 “나는 문화행정의 최일선에서 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과 문화경제부시장 등의 일들을 해왔고 이제는 광주를 명실상부하게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중심도시로 키울 것이며, 그 중심이 바로 아시아문화전당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아시아문화도시 추진단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광주 총괄선대본부장, 청와대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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