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0일 대구중앙지역단에 근무 중인 한 직원이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세를 나타내 전 직원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현재 대구·경북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지방자치단체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날 오전 대구·경북지역 신규 확진자는 30명이다. 전날 발생한 18명을 포함해 총 48명으로 환자가 늘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감염 의심 직원은 아직까지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라며 “만일의 감염 우려에 대비해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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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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