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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광주동남을 예비후보, 매일 ‘코로나19 방역’ 활동 전개

이병훈 광주동남을 예비후보, 매일 ‘코로나19 방역’ 활동 전개

등록 2020.03.10 07:25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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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보다 주민의 생명이 먼저”, 옥외선거운동 중지

이병훈 광주동남을 예비후보, 매일 ‘코로나19 방역’ 활동 전개 기사의 사진

더불어민주당 동구남구을 이병훈 예비후보는 모든 옥외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지지자들과 함께 지역구 내 다중이용장소 및 공원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방역은 주로 운동시설 등의 손잡이와 사람이 접촉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의 방역봉사는 지난 2월 말부터 현재까지 매일 원도심 내 각 동을 돌며 연막소독과 분무소독 등을 병행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충장동, 양림동, 백운동, 학운동, 사직동, 계림동, 동명동 등의 방역을 마치고 계속해서 동남을 지역구 전체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양림동에 확진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눈앞이 캄캄할 정도로 암담했다”고 술회하고 확진환자가 발표된 바로 다음날 연막소독기와 분무기를 들고 양림동으로 뛰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매일 관내를 돌아봄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서민의 삶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하고 광주의 공동체정신을 발휘하여 다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병훈 예비후보는 “선거보다 주민의 생명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지지자들이 선거캠프에 방문하는 것을 삼가달라고 알리는 한편 옥외의 선거운동 대신 방역하는 것으로 일과를 보내고, 선거운동은 SNS를 통해 주요 공약 등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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