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10℃

  • 인천 11℃

  • 백령 10℃

  • 춘천 10℃

  • 강릉 6℃

  • 청주 11℃

  • 수원 12℃

  • 안동 1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1℃

  • 전주 10℃

  • 광주 10℃

  • 목포 11℃

  • 여수 12℃

  • 대구 12℃

  • 울산 12℃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6℃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카드뉴스]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등록 2020.03.20 08:49

이성인

  기자

공유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사의 사진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사의 사진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사의 사진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사의 사진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사의 사진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사의 사진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사의 사진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사의 사진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사의 사진

최종 합격했지만 출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사의 사진

구직·구인의 세계에서 당락을 결정짓는 쪽은 대개 기업이지만, 늘 그런 건 아니지요. 구직자 역시 ‘아니다’ 싶을 때는 기업을 ‘탈락’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도 지원 전부터 최종 합격 이후까지 전 과정에서 가능한데요.

어떤 기업들이 구직자한테 ‘컷’ 당할까요? 잡코리아가 신입 및 경력 구직자 1,218명한테 입사가 꺼려지는 기업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곳인지를 물었습니다. 그중 응답률이 높은 유형을, 5위부터 1위까지 살펴보겠습니다.(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 5위 낙하산 인사가 많고 채용절차가 불투명한 기업(21.0%) = 불합리가 합리를 뒤덮었다고 볼 수 있는 유형이지요. 입사한다고 해도 상식 밖의 일을 자주, 많이 접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 4위 이력서에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기업(22.0%) = 업무와 아무 관계없는 사적인 정보를 당당히 요구하는 회사, 구직자 입장에서는 지원이 꺼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 3위 불합격 통보를 해주지 않는 기업(27.3%) = 구직자들은 입사지원에 시간과 노력을 쏟았습니다. 떨어진 줄도 모른 채 합격 통보만 기다리고 있는 건 이제 안 하고 싶습니다.

◇ 2위 채용공고에 정확한 정보를 명시하지 않는 기업(28.5%) = 업무, 연봉, 기존 실적 등 지원을 하려면 알아야 할 정보들이 있는데요. 이게 두루뭉술하면 지원도 출근도 어렵습니다.

◇ 1위 면접관 태도가 불친절한 기업(44.8%) = 1위는 역시 면접관의 자세. 면접이 이뤄지는 그 시간조차 갑의 위치에 서지 못해 안달이 나는 분들은 면접장에 들어가지 맙시다.

이밖에 갑자기 면접일정을 변경하는 등 구직자를 배려하지 않는 기업(19.0%), 전형 생략 등 채용을 너무 급하게 진행하는 기업(12.9%)도 구직자들이 탈락시키고픈 유형으로 꼽혔는데요.

소중을 시간을 내준 면접자는 물론 취업 포털에서 채용 공고를 열람하고 있는 취업준비생 역시 회사의 고객입니다.

기업의 이미지는 여기서부터 만들어진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