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단 줄었으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선 49.2% 늘었다. 매출액은 5조51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8% 감소했다. 전분기보단 7.2%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6% 줄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경기 악화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가스전의 안정적 판매로 영업이익 하락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 악화를 대비해 저수익, 장기여신 거래를 축소하고 부실거래선을 정리하는 등 이익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미얀마 가스전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판매 가격의 소폭 하락에도 중국, 미얀마와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으로 1분기 일평균 5.7억 입방피트를 판매하며 선전했다는 평가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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