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조원 달성 이후 5년만에 5조원 성장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수여하는 상으로, 수여식은 5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되었다.
전남농협은 2015년 10조원 달성한 이후 5년 만에 15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다양한 대출상품들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민들에게 영농자금, 사업자금, 생활자금을 지원하며 농촌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결과이다.
농협 상호금융은 농업인 우대상품인 「농업인행복대출」,「청년농업희망종합통장」, 서민금융 상품인「햇살론」,「사잇돌중금리대출」, 직장인들을 위한 비대면여신 「NH직장인스마트론」을 출시하는 등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이번 15조원 달성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지역의 소상공인들에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적시에 제공하여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면서 "전남농협은 이제까지 가장 힘들 때 가장 가까이에서 농업인과 지역민들과 함께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끝까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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