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14일 경기 광명시 확진자의 관내 동선을 공개하면서 50대 남성인 이 확진자가 지난 7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이달 2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으며 10일 고대구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는 확진자 진술에 의한 동선으로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 중"이라며 "장례식장에는 방역 등 후속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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