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렌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플라스틱·포장용기·스티로폼 등의 기초원료다. LG화학은 인도 현지에 보관 중이던 1만4000t 분량의 스티렌 중 8000t은 중국에 판매하고 나머지 6000t은 LG화학 여수공장으로 옮겼다.
지난달 7일 인도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사고로 주민 10여명이 숨지자 인도 당국은 LG화학 측에 “스티렌 재고 전량을 한국으로 반송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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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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