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덕진 상무는 보유 중이던 대한항공 주식 3810주를 전량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전인갑 전무도 보유 중이던 500주를 모두 팔아치웠으며 이규석 상무도 총 8075주 가운데 4860주를 주당 1만7400원에 내던졌다.
김태준 전무도 보유 중인 보통주 2900주를 지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전량 팔아치웠다.
대한항공 임원들은 신주인수권도 잇달아 처분했다.
권영목 상무는 보유 중이던 대한항공 신주인수권 1345주를 전부 매도했으며 권오준 상무의 경우 보유 중이던 신주인수권 4646주 가운데 절반이 넘는 2646주를 지난 2일 팔아치웠다. 김성길 상무는 36주, 김원규 전무 1013주, 박요한 상무도 신주인수권 1161주를 지난 1일 처분했다.
이석우 상무는 신주인수권 2500주를 매수하며 보통주 1500주는 1만7600주에 지난달 29일 매도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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