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26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원부 보유 농업인 누구나 접수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의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이어주며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농가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원구 와스타디움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내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다온샵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경작 농업인(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또는 생산자단체·가공업체는 오는 10월26일까지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로 경작규모가 작은 중·소농 및 영세 고령농들의 안정적 판로기반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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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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