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7분 현재 빅히트는 전일보다 10.47%(2만7000원) 내린 2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25만30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빅히트는 전날 시초가 27만원에 상장했다. 개장 직후 따상(시초가 더블+상한가)를 3분여간 찍었으나 이후 하락 반전했고 오후 1시께 시초가 아래로 내린 25만8000원에 마감했다.
빅히트는 엔터주 대비 높은 공모가와 BTS 의존도가 지나치게 크다는 점 등이 약점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상장 과정에서 보인 소극적인 IR활동도 도마 위에 오르며 주가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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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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