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3호기는 지난 2018년 5월 11일부터 시작된 계획예방정비 기간(919일)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 및 구조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격납건물에서 발견된 124개의 공극과 184개의 철근노출부를 반영한 구조건전성평가 및 해외 전문기관의 제3자 검증 등을 통해 격납건물 건전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공극 등 격납건물 외벽의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ILRT:Integral Leakage Rate Test=설계기준사고 조건의 격납건물 최대압력(3.6㎏/㎠, 51.1psig)에서 누설률을 측정하여 격납건물의 밀폐성능을 확인하는 시험)을 통해 격납건물의 건전성을 최종 확인하였다.
한빛본부는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한편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