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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관내 농·축협 ‘클린뱅크 인증’ 전국 최다 배출

전남농협, 관내 농·축협 ‘클린뱅크 인증’ 전국 최다 배출

등록 2021.01.26 17:29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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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원예농협, 안양농협 그랑프리 달성

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좌), 정일기 광주원협 조합장(우)김영중 안양농협 조합장(좌), 정일기 광주원협 조합장(우)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0년 클린뱅크 인증’ 사무소에 전남 65개 농·축협이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 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평가인증은 금, 은, 동 등급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최근 5년 연속‘금’등급 달성 시,‘그랑프리’달성탑의 영예를 얻는다.

전국 12개 농·축협이 그랑프리를 달성한 가운데, 전남지역은 2개소 광주원예농협(조합장 정일기, 6년 연속), 안양농협(조합장 김영중, 3년 연속)이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또한 ▲금(金) 등급은 나주 영산포농협외 32개소, ▲은(銀) 등급은 여수 율촌농협외 14개소, ▲동 (銅)등급은 장성 황룡농협 14개소 등 전남 관내 65개 사무소가 클린뱅크로 선정됐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충격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클린뱅크 사무소를 배출한 것은 값진 성과”라며 “올해에도 더욱 더 많은 농·축협이 클린뱅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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