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취임 후 1년만
25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조 대표는 건강이 악화하는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대표는 통합 온라인몰 ‘롯데ON’ 등의 사업을 이끌어왔으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차질을 빚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ON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롯데는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롯데ON을 정상화 궤도로 올릴 수 있는 외부 전문가를 곧 영입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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