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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빛원전,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변경사업 지원

한수원 한빛원전,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변경사업 지원

등록 2021.08.13 17:28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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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 등 9곳에 약 2,800만원 지원

한수원 한빛원전,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변경사업 지원 기사의 사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 8월 12일 한빛원전 홍보관에서 ‘2021년 어린이통학버스 구조변경 지원사업’ 기념행사를 시행하였다.

작년 1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13세 미만) 대상 시설의 통학버스는신고 의무대상으로 지정되었으며, 안전 구조 및 장치(어린이 보호 표지, 하차 확인 장치, 보호자 동승 표지판 등)를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한빛원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러브펀드’로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시설 등 9곳에 통학버스 구조변경 사업비로 약 2,800만원을 지원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아름이지역아동센터 정은미 센터장은 “한빛원전의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빛원전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빛원전 이명헌 지역협력부장은 “직원들의 소중한 성금인 러브펀드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한빛원전은 통학버스 구조변경사업 외에도 2007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울타리 사업과 공동생활 시설 사랑의 나눔 행사,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발전하며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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