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기간 동안 국내주식 거래 수익률을 따져 상위권자들에게 상금을 제공하는 이번 실전투자 레이스는 투자자들의 참여 계좌 자산 금액을 기준으로 3개 리그가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산 금액 1억원 이상이면 ‘1억 레이스’에, 1000만원 이상이면 ‘1천 레이스’에, 10만원 이상이면 ‘쏙쏙레이스’에 자동 참여 된다. 리그별 국내주식 합산 수익률 상위 5명에게 상금이 지급되며, 리그별 1등 상금은 ‘1억 레이스’ 5,000만원, ‘1천 레이스’ 1,000만원, ‘쏙쏙레이스’ 300만원이다.
누적 거래금액 혜택도 마련돼 있다. 추첨을 통해 리그별 당첨자 1명에게 경품이 제공되며, 참가자들의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당첨 확률이 차등 부여된다. 경품은 ‘1억 레이스’는 삼성전자 200주, ‘1천 레이스’는 바디프랜드 더파라오 안마의자, ‘쏙쏙레이스’는 아이폰13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참가자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팀 리그 개념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참가 신청 시 자동으로 동그라미, 세모, 네모 팀으로 각각 배정되고, 수익률이 가장 높은 팀에게 상금 총 1000만원이 지급된다. 우승팀 참가자들은 상금을 팀 인원수대로 나눈 금액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진투자증권은 일간 거래금액 10억원 이상인 고객과 10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거쳐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 1장(10명)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 1장(5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유진투자증권 비대면(온라인)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하고, 실전투자 레이스에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특별 혜택도 마련돼 있다. 추첨을 통해 네이버(5명), 현대자동차(5명), SK하이닉스(30명), 삼성전자(30명) 주식과 TIGER KRX BBIG-K ETF(1,000명)를 각각 1주씩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 대회 기간에도 12월 24일까지는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단, 1인 1계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최소 예탁 자산 10만원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벤츠 경품 이벤트에 이어 고객님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준비했다”며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팀 리그 시상, 국내 인기 주식 및 ETF 추첨 혜택 등 기존 대회와 차별화된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투자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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