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켄화학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사로, 글로벌 진단 전문 기업이다. 첫 일본 진출을 성공한 프리시젼바이오는 향후 검사기와 감염성 질환 카트리지 2종을 내년 초 일본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국내허가를 획득한 비인두(Nasopharyngeal) 검사 외에도 일본 시장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비강(Nasal) 검체 채취 방식을 추가해 허가 신청하는 등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이번 계약은 이미 오픈 이노베이션 파트너사로서 당사와 개발 협력 중이던 에이켄사가 당사 TRF 형광 제품의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해 성사된 계약”이라며 “프리시젼바이오가 진입장벽이 높다고 평가받는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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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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