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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긴급 NSC 상임위 개최···北 발사체 대책 논의·서훈 주재

청와대, 긴급 NSC 상임위 개최···北 발사체 대책 논의·서훈 주재

등록 2022.02.27 10:01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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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해 8번째 무력시위···정부 대응책 준비

서훈 국가안보실장. 사진=청와대 제공서훈 국가안보실장. 사진=청와대 제공

북한이 27일 오전 발사체를 쏘아올리며 한 달여 만에 무력시위를 재개했다.

청와대는 북한이 올들어 8번째 무력 시위에 나서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개최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오전 9시께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시작됐다.

NSC 전체회의가 아닌 상임위원회 회의여서 문재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는다.

청와대 내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의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 북한이 도발을 재개했다는 점에서 북측의 의도를 정밀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청와대 측은 회의를 마친 뒤에 논의 내용을 별도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거리와 고도, 속도 등 세부 제원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사는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한 지 28일만이자 새해 8번째 무력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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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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