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QLED' 21개 라인업 출시하며 8K·초대형 리더십 강화'Neo QLED' 사전 판매 흥행···초대형 중심 전년 대비 30% 늘어'더 프레임' 7개 모델,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군 확대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위해 Neo QLED 8K와 75형 이상 초대형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Neo QLED는 총 21개 모델로, 모두 8K와 4K 해상도로 출시된다.
8K 제품은 3개 시리즈(QNB900·QNB800·QNB700) 3개 사이즈(85·75·65형)의 7개 모델로, 출고가는 '인피니트' 디자인이 적용된 최상위 제품(QNB900) 기준 ▲85형 1840만원 ▲75형 1290만원이다.
4K 제품은 3개 시리즈(QNB95·QNB90·QNB85) 6개 사이즈(85·75·65·55·50·43형)로 14개 모델이며, 출고가는 QNB95기준 ▲85형 999만원 ▲75형 689만원 ▲65형 489만원이다.
라이프스타일 TV를 포함한 'QLED' 역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다.
QLED 4K는 3개 시리즈(QB80·QB70·QB60) 7개 사이즈(85·75·65·60·55·50·43)로 16개 모델을 출시하며, 출고가는 QB80 기준 ▲85형 669만원 ▲75형 489만원 ▲65형 309만원이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은 32형부터 85형까지 7개 모델 '더 세리프'는 43형부터 65형까지 4개 모델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더 프레임 85형 669만원 ▲더 세리프 65형 304만원 ▲더 세로 43형 179만원이다.
한편, 2022년형 Neo QLED는 보다 진화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와 새로운 화질 기술, 더 풍성해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허브 기능 강화로 최고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사전 판매 행사에서 12일간 약 1200대가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Neo QLED를 처음 선보인 지난해 출시 후 12일 간 판매량보다 3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사전 판매의 약 80%가 75형 이상 제품으로, 빠르게 확대되는 초대형 트렌드를 잘 보여 준다.
삼성전자는 TV 신제품 공식 출시에 맞춰 22일부터 4월 말까지 2022년 Neo QLED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Neo QLED 8K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 20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과 20만원을 추가해 프리미엄 사운드바(HW-Q800A)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Neo QLED 4K 구매 고객들에게도 최대 5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과 20만원을 추가해 사운드바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TV 전용 액세서리도 강화했다. 가로·세로 화면 전환이 자유로운 더 세로 이외의 제품에서도 세로 화면을 더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동 회전 스탠드와 자동 회전 벽걸이를 도입했다. 리모콘의 멀티뷰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스크린을 가로 혹은 세로로 회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올해는 프리미엄 TV의 대표주자인 Neo QLED를 중심으로 차원이 다른 화질과 진화한 사운드, 다채로운 홈 라이프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능 등 최고의 스크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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