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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측, 정부에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만기 추가 연장 당부

윤석열 당선인 측, 정부에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만기 추가 연장 당부

등록 2022.03.23 15:56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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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제공김은혜 당선인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23일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유예 조치를 추가 연장해줄 것 당부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출 만기를 연장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정부가 협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지금 소상공인이 어려운 삶을 겪고 있다"며 정부에 대출만기 연장 재차 주문하고 있다.

그러면서 "정부의 행정명령을 따르고 국가정책에 협조한 이유로 재산권을 침해받았다면 이를 보상해주고 함께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이어 "대출 만기 연장의 경우 이달 초까지로 알고 있는데 정부는 소프트랜딩(연착륙)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밝혔으나 적절히 대출을 받으라고 하면서 소프트랜딩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연장 기간과 관련해서는 "좀 더 구체화되는 대로 안철수 인수위원장에게 물어달라"고 전혔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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