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8개소 경로당에 감사의 마음 전달
서창농협의 '어버이날 경로당 감사행사'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22년째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온정을 나누는 나눔경영 실천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식사 및 활동 프로그램운영은 중단 되었지만, 코로나19 확산 감소추세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로당에서 식사도 가능하게 되어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과일·떡·치킨·음료·김치·건강용품(보행보조기 등)·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원로조합원은 "코로나19 감염 위험보다 외로움으로 인한 어려움이 더 컸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한 자리에 만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열 조합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경로당이 코로나 위험이 없는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서창농협은 지역발전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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