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체어·디지털헬스케어로봇 진화에 총력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바디프랜드는 최근 누적 고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처음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5913억으로 사상 최대 성적을 냈다. 연구개발비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바디프랜드의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34.5% 증가한 238억원으로, 이는 매출액 대비 4.03%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시장이 성장하면서 따라올 수 없는 안마의자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더욱 더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팬텀메디컬케어'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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