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부터 매 주 토요일 진행···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 늘어
무더운 날씨에도 광주 대표 거리예술축제로서 마임, 서커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함께하고, 색다른 예술놀이·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말 나들이 장소로 선택하여 축제를 즐기고 있다.
매 회 달라지는 프로그램 중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되살림 시민예술학교'는 자녀들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매우 호평을 받고 있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기후·환경보호 프로젝트에 맞추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 낼 수 있는 되살림 아트, 드로잉 퍼포먼스, 기후변화 북 큐레이션 등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내는 드로잉 퍼포먼스의 '걸개그림전'은 민주광장 프린지(9월 24일~10월 22일) 축제 기간 중 전시 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축제 참여 독려를 위해 만들어진 '예술애(愛) 댄스챌린지'는 '시민, 예술애(愛) 물들GO!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창작한 주제곡에 맞춘 안무를 시민 모두가 함께 추는 퍼포먼스이다. 단순한 공연 관람객이 아닌 참여자로서 축제의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까지 7회 차 축제 동안 다수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민주광장 프린지 본선을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8회~10회까지 총 3회 차 '예술애(愛) 댄스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광주문화재단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고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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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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