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상업시설 아브뉴프랑의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호반프라퍼티 김윤혜 경영총괄사장, 아브뉴프랑 4개 지점(판교, 광교, 광명, 시흥배곧)의 대표 임차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영안정지원금은 최근 물가 상승, 에너지 비용 인상 등으로 임차인들이 어려움을 겪자,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 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임차인들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담곡원 광명점 최윤석 대표는 "최근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호반프라퍼티에서 먼저 경영안정지원금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호반프라퍼티 김윤혜 경영총괄사장은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많은 고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은 판교 등에서 차별화된 상업공간으로 알려진 1대 스트리트 쇼핑몰이다. 호반프라퍼티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외에도 외식 창업활동 지원 등 청년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도 임차인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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