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탈출 예상 턴어라운드 전략(Active)' 프리셋은 최근 실적이 적자를 기록하거나 다소 부진했지만 향후 흑자 전환이나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위주로 구성한 포트폴리오로, 코스피/코스닥 내 시가총액 7000억원 이상, 60일 평균 거래 상위 20% 이내 종목 중 현재 영업이익 적자 혹은 역성장한 실적을 선별한 후, 올해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이나 분기 영업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들로 구성했다.
'KOSDAQ 실적 성장주(Active)' 프리셋은 코스닥 종목 중 과거 5년 대비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어 향후 18개월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종목들을 엄선한 포트폴리오이다. 이익보다는 매출 증가에 집중해 일시적 비용 증감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에서도, 실적 향상 기대감이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종목을 이차적으로 선별하여 구성했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다이렉트 인덱싱의 '테마 전략'을 통해 다양한 프리셋을 제공 중이다.
KB증권 신동준 WM 투자전략본부장은 "하반기에 관심을 가질 만한 신규 테마로 시의적절한 프리셋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미국 주식이나 오프라인을 통한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며 "KB증권은 금융투자 소득세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맞춰 지속해서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생각하는 'KB증권 다이렉트 인덱싱'은 '상품이 아니라 전략'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매월 KB증권 전문가 그룹의 정기 미팅을 통해 시장의 흐름에 맞는 '테마 전략'을 선정하여 고객들에게 '프리셋(Pre-set, 투자 테마 등에 따른 사전 구성된 예시 포트폴리오)'을 제공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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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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