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5와 관련해 CNN은 "예전 플립처럼 겉으로는 빠르고 미니멀한 슈퍼 포케터블 폰이면서 열었을 때 완전히 모던한 스마트폰 성능을 제공하길 원한다면 역대 최고의 제품"이라고 전했다. CNBC는 "방수·방진을 지원하는 3단 제로 갭(zero-gap) 힌지로 펼쳐지는 각도를 조정할 수 있고 전작 대비 대폭 얇아졌으며 접힌 상태에서는 틈(gap)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Z 폴드5와 관련해 ZDNet은 "멀티태스킹의 꿈을 이룬 전작의 뛰어난 기능을 유지하고 추가 기능을 더해 이미 뛰어난 폰을 더욱 개선했다"며 "화면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11g을 감량해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워, 휴대성을 높이고 손의 피로감을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는 8월 11일 국내 출시되며 8월 1일부터 7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Z 플립5는 256GB, 512GB 모델이 각각 139만9200원, 152만200원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Z 폴드5는 256GB, 512GB, 1TB(삼성닷컴, 삼성 강남 전용) 모델이 각각 209만7700원, 221만8700원, 246만700원이다.
외신은 또 갤럭시 탭 S9에 대해 '삼성은 자타공인 안드로이드 태블릿 시장의 선두 주자이며 애플의 아이패드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새로운 갤럭시 태블릿의 성공 방식은 큰 배터리, IP68 등급, 전 모델 동일한 AMOLED 디스플레이' 등으로 평가했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8월 1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국내는 7월 27일부터 8월3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색상은 그라파이트와 베이지이며 5G 모델과 Wi-Fi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메모리·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각각 '갤럭시 탭 S9 울트라'는 159만8300원~240만6800원, '갤럭시 탭 S9+'는 124만8500원~163만7900원, '갤럭시 탭 S9'은 99만8800원~138만8200원이다.
갤럭시 워치6에 대해 CNN은 "누가 보더라도 만족할 만하다. 디자인은 더 예쁘고 성능은 더 빠르고 수면 추적기능이 개선됐다. 가격은 전년과 비슷하다"고 평가했으며 테크레이더(TechRadar)는 "한 시간 가량 사용해본 결과 또 다른 대작이 탄생했음을 알 수 있었다. 높은 화면 주사율과 앱 반응속도 등 전반적으로 사용경험이 아주 부드러워졌다. 디자인 또한 아주 만족스럽다"고 소개했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8월 11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7일까지 삼성닷컴 및 네이버, 쿠팡, 11번가, 지마켓 등 오픈마켓과 삼성 스토어,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워치6'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4mm 모델이 36만9000원, 40mm 모델이 32만9000원, LTE 지원 44mm 모델이 39만 9300원, 40mm 모델이 35만9700원이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가격은 블루투스 지원 47mm 모델은 46만9000원, 43mm 모델은 42만9000원, LTE 지원 47mm 모델이 49만9400원, 43mm 모델이 45만9800원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