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오마카세 등 요즘 과소비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욜로 열풍에 이어 허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인데요. 이러한 과소비가 바로 '소비 메타인지' 부족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메타인지란 심리학 용어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뜻하는데요. 앞에 '소비'를 붙여 '자신이 하는 소비가 경제 상황에 알맞은 소비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소비 메타인지가 부족할수록 경제 형편에 맞지 않은 과소비를 해버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소비 메타인지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 메타인지는 뇌의 전전두엽에서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객관적 판단을 하는 훈련을 통해 단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비 메타인지는 지금 잘 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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