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김진표 국회의장과 (오른쪽 두 번째)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의 바이오·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경영의 시사점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 줄부터) 송기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 의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사장, 이경묵 서울대학교 교수.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 의원 모임'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SK의 바이오·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경영의 시사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SK 그룹의 바이오 산업 투자와 현황'과 '그룹 성장사를 통해 본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으로 이경묵 서울대 교수가 나서며 주제발표는 이동훈 SK 바이오팜 사장이 맡았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의 바이오·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경영의 시사점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의원모임의 대표 역할을 맡은 김병욱 의원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K의 바이오·배터리·반도체 등 첨단 미래 산업에 대한 책임경영과 경쟁력 있는 투자 등 효과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이번 토론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라다"고 축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 차원에서도 관련 정책과 전략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의 바이오·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경영의 시사점 토론회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경묵 서울대학교 교수는 발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M&A 사례와 관련해 현대전자가 지난 2008년부터 매물로 나왔으나 대규모 누적자자와 인수 이후 큰 투자가 필요했기에, 당시 인수하려는 기업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지만 최태원 SK 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반대하는 경영진을 직접 설득하는 등 2년에 걸쳐 섬세히 인수 준비를 주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의 바이오·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경영의 시사점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최 회장의 미래를 내다본 선제적인 투자와 전략 지향성을 갖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업을 그만두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가 이어져 왔다"며 "장기적인 시각의 투자가 SK바이오팜이 시가총액 6조원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회사로 결정적인 역할을 맡아왔다"고 언급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의 바이오·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경영의 시사점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송기현·박병석·김병욱 의원,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이경묵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의 바이오·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경영의 시사점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의 바이오·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경영의 시사점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중앙)김진표 국회의장과 (오른쪽 두 번째)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의 바이오·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력과 책임경영의 시사점 토론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송기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 의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사장, 이경묵 서울대학교 교수.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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