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정부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방안 △K-조선산업 차세대 선도 전략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까지 총 4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우리 기업들은 여전히 경영상의 애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신속한 정상화 지원을 위해 기촉법이 조속히 재입법되도록 국회의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조금 전 발표된 고용 동향에 따르면 10월 기준 고용률은 63.3%로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2.1%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며 "청년층의 경우에도 핵심 연령대인 20대 후반 고용률이 22개월 연속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다만 일부 청년들의 경우 여전히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노동시장 밖에 머물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정부는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재학·재직·구직 단계별로 조기 지원과 사전적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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