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워홈은 2023년 매출 1조9835억원, 영업이익은 9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 76% 늘어난 수치다.
부분별로 식음료부문(단체급식, 외식) 매출은 1조117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아워홈 글로벌 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작년 중국 주재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 사내식당 수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곳곳에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은 40년간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사업과 식품, 외식사업까지 식음산업 전반에 걸쳐 노하우를 쌓아 글로벌 시장이 어디든 최적의 식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고도화된 제조·물류·구매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 탄력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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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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