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수익성 개선 및 2025년 제품군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는 구간으로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며 "AI 기능 확대에 따라 전방 세트 수요 회복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어 주가 재평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2분기 예상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115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성장, 영업이익은 25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5%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액 4542억원, 영업이익 85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103% 증가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률은 18.7%로 전망했다.
남궁 연구원은 "실적 성장 배경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 중화권 소재 공급 증가, 대형 OLED 패널 수요 회복 등의 영향"이라며 "고마진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 품질 개선에 따른 효율화, 중국향 매출 증가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sohyu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