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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다올證 "HD현대일렉트릭, 수익성 급성장···목표가 50만원으로 상향

증권 종목

다올證 "HD현대일렉트릭, 수익성 급성장···목표가 50만원으로 상향

등록 2024.07.24 08:37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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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호실적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0만원으로 상향했다.

24일 다올투자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업황과 호실적을 즐길 시기라고 분석했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은 수익성이 높은 미국 물량 비중이 확대되며 분사 이후 처음으로 20%대의 이익률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미국향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이 대폭 상승했고, 현재 수주잔고의 약 60%가 미국 프로젝트로 향후 미국향 매출 비중은 더 확대되면서 20%대의 높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올투자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2분기 매출액을 9169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4.5%, 63% 성장해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회사는 북미 시장뿐 아니라 중동 및 유럽 지역에서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전체 수주 잔고의 59.6%가 북미향 프로젝트로 25년 이후에도 수익성 상승 여력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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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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