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삼성전자는 신제품 판매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월 '갤럭시 AI'를 탑재한 첫 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로 AI폰 시대를 열었다. 7월에는 갤럭시 AI 기능을 담은 폴더블 제품 '갤럭시 Z 폴드·플립6'을 내놓은 바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기존 갤럭시 사용자도 AI 기능을 누릴 수 있게 갤럭시 S23과 S22, Z 플립·폴드5 등 주요 모델에 10개 이상의 갤럭시 AI 기능을 추가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나섰다.
현재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은 '서클 투 서치'이며, 1020세대는 일상 속 생산성을 높이도록 도와주는 ▲노트 어시스트 ▲포토 어시스트 ▲채팅 어시스트 등 기능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AI 지원 기기와 지원 언어 확대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갤럭시 AI는 한국어 등 16개 언어를 지원하며, 연내 20개로 확대된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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