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46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5원(11.66%) 오른 3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로 조기 대선 기대감이 커지며 정치 테마주가 급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안병덕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이사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경동고등학교 동창으로 시장에서 우원식 테마주로 꼽힌다.
최근 우 의장의 정치적 신뢰도가 높아지며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5일에도 전날 대비 680원(29.82%) 오른 296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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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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