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협은행의 이자이익은 7조65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같은기간 수수료이익(7454억원)과 유가증권운용이익(5873억원)도 각각 26억원, 1122억원씩 감소했다.
반면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전년 대비 7147억원 감소한 9696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이에 대해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2023년 선제적으로 적립했던 대규모 충당금의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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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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