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정규시장 거래대금은 3조2750억원, 거래량은 9518만4742주로 나타났다. 지난달 4일 출범 이후 정규시장 거래대금이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 3일 기준 넥스트레이드 전체 거래대금에서 정규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75.0%로 프리마켓(14.7%), 애프터마켓(10.3%)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다.
넥스트레이드는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해왔다. 10개 종목으로 거래를 시작한 첫 주 평균 거래대금은 200억원에 불과했지만 종목 수가 110개로 늘어난 3주차에는 평균 1350억원으로 급격히 불어났다. 종목수가 349개로 증가한 4주차부터는 2조원 수준으로 늘었다. 약 한 달 만에 거래대금이 약 119배 증가한 셈이다. 현재는 총 795종목을 거래하고 있다.
독자 시장인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서도 넥스트레이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5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코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5.28% 급등한 3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선 10.55% 상승한 3만5100원에 거래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장 운영시간이 늘어나며 주식 거래가 활성화됐다고 풀이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프리마켓 거래량은 990만7658주, 거래대금은 3739억305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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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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