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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김윤덕 국토부 장관 "청도 열차사고, 원인조사 결과 따라 엄중 조치"

부동산 부동산일반

김윤덕 국토부 장관 "청도 열차사고, 원인조사 결과 따라 엄중 조치"

등록 2025.08.21 15:56

수정 2025.08.21 15:59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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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ck Point!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점검 중이던 근로자들을 치는 사고 발생

2명 사망, 5명 부상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엄정 조치 예고

현재 상황은

사고는 19일 오전 경부선 청도 인근에서 발생

동대구역 출발, 진주행 무궁화호 열차가 근로자 7명 치어

피해자는 하청업체 직원

맥락 읽기

사고 조사에 경찰, 고용노동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 등 여러 기관 참여

철도안전법령 위반 여부 집중 점검

안전관리 부실 가능성 부각

어떤 의미

철도 안전 시스템의 허점 재조명

하청업체 근로자 안전문제 사회적 논의 촉발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대책 필요성 대두

사망 2명·부상 5명···무궁화호, 선로 작업자 덮친 사고철도안전법 위반 여부 확인 후 책임자 엄중 조치 방침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자. 사진=연합뉴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지명자. 사진=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경북 청도군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엄중 조치를 예고했다.

21일 김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고 개요를 보고한 뒤 "경찰, 고용노동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협력해 사고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겠다"며 "철도안전법령 위반 여부를 철저히 검사해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52분께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했다.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주변에서 안전점검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어 하청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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