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삼성 방문 이재용, 평택공장 직접 가이드···리허설에 만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 일정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첫 방문지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을 선택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삼성은 지난해 여러차례 진행된 반도체 공급망 회의를 통해 각별한 인연을 쌓았다. 취임 후 처음 한국을 찾는 미국 대통령이 삼성을 선택한 만큼, 이 부회장이 직접 안내하며 한미 간 반도체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바이든 삼성 방문 이재용, 신규 투자 저울질···삼성 '대형 M&A' 하반기 나올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올해 대외 활동의 보폭을 넓힐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삼성에 미국 내 투자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이 이에 화답하는 형식으로 국내외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도 커졌다. 이 부회장은 20일과 21일 연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만남을 갖으며 반도체 투자 및 공급망 협력에 대해 긴밀한 논의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경영 보폭 넓힐까…이틀 내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