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 풀린 신동빈, 글로벌 박차②
中 대신 베트남 공략···동남아 승부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후 글로벌 현장 경영을 확대한다. 사면 후 첫 해외 출장으로 베트남을 선택, 글로벌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일 예정이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신 회장은 이달 말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다음 달 2일 롯데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의 신도시 투티엠에서 건설 중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티엠 에코 스마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