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주사 전환 주주 친화정책 신뢰 얻고···사상 최대 실적 '축포' 쐈다 포스코가 창립 54년 만에 지주회사 전환 성공과 함께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70조원대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축포를 쏴올렸다. 포스코는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을 가결했다.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는 상장사로 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하고, 철강 사업회사 '포스코'는 비상장사로 물적 분할한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의 미래 포트폴리오 개발, 그룹사업 개편 및 시너지 확보, ESG경영을
포스코 지주사 전환 지배력·신사업·기업가치 '세마리 토끼' 잡았다 포스코그룹이 28일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높은 찬성율로 지주사 전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3월2일 상장사인 지주사 '포스코홀딩스'가 출범하고, 철강사업 물적분할 법인인 '포스코'는 비상장 자회사가 된다. 이에따라 그룹은 포스코홀딩스에서 계열사 전반으로 지배력이 뻗어나가는 수직구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주사 주도의 신사업 추진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따른 주가 상승도 전망된다. 포스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