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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재입찰 참여"···대우건설 입장과 선 긋기

중공업·방산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재입찰 참여"···대우건설 입장과 선 긋기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재입찰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우건설이 배포한 보도자료는 사전 협의 없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입장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시공계약 협상에 제한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언급하며, 주계약자인 한국수력원자력과 대우건설 중심의 진행임을 알렸다. 원자로 및 주기기 공급 계약은 이미 체결된 상태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떠나는 블랑·써머스비···칼스버그 직접 판다

식음료

[단독]하이트진로 떠나는 블랑·써머스비···칼스버그 직접 판다

덴마크 칼스버그그룹은 내년부터 한국 법인을 통해 직접 영업 체제로 전환하며 하이트진로와의 11년 유통 파트너십을 종료한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몰슨 쿠어스와 일본 기린의 제품을 새롭게 유통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도 강화하고 있다. 칼스버그는 한국에서의 브랜드 주도권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을 통해 유통 마진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화솔루션, 美 태양광 판매 호조에도 PVC 부진에 4분기 손실 지속

산업일반

한화솔루션, 美 태양광 판매 호조에도 PVC 부진에 4분기 손실 지속

한화솔루션이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DCA 모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카터스빌 공장의 2027년 물량은 완판됐지만, 케미칼 제품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4분기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주요 제품 가격 변동성 등이 실적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으며, 상반기 이익 상당 부분이 하반기 손실로 상쇄돼 연간 실적은 손익분기점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구글·애플 과징금 3년 만에 일단락···앱마켓 '결제 갑질' 바뀔까

인터넷·플랫폼

구글·애플 과징금 3년 만에 일단락···앱마켓 '결제 갑질' 바뀔까

구글과 애플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결제 강제 행위로 총 637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으면서 3년에 걸친 징계 절차가 마무리됐다. 다만 과징금이 확정됐어도 결제 환경 개선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외부결제를 허용하더라도 수수료 부담이 여전할 수 있는 데다, 양사 모두 제재에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지난 28일 구글과 애플에 각각 429억원, 208억10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신한銀, 리딩뱅크 수성···국민銀, 3분기 1위로 격차 좁혀

은행

신한銀, 리딩뱅크 수성···국민銀, 3분기 1위로 격차 좁혀

신한은행이 2023년 3분기 누적 순이익에서 선두를 유지했으나, 국민은행이 3분기 단독 순익 1위에 오르며 격차를 크게 줄였다. 신한은행은 비이자 수익과 비용 관리에서 우위를 점했고, 국민은행은 이자이익 증가와 세금 비용 감소로 추격했다. 3분기 전체 은행들의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0.2% 증가했으며, 각 은행의 누적 순이익과 추세가 경쟁의 관건이다.

저PBR 탈출 외쳤지만···핵심 개선책 빠진 밸류업 계획

증권일반

저PBR 탈출 외쳤지만···핵심 개선책 빠진 밸류업 계획

다음달 한국거래소의 저PBR 상장사 명단 첫 공표를 앞두고 관련 기업들의 대응이 미온적으로 나타났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 중 저PBR 상장사는 24개사로 집계됐으나, 이 중 개선계획을 공시한 기업은 5개사에 불과하다. 금융당국은 저PBR 상장사 수를 220개로 예상하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새만금 9조원 투자 차질 없이 추진"

자동차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새만금 9조원 투자 차질 없이 추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9조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인공지능(AI) 밸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제조, 수소 산업,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새만금을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29일 더불어민주당 메가성장특위 주관으로 새만금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북 새만금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AI 밸리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사업

보안점검에도 잇단 정보 유출···민낯 드러낸 금투업계

기자수첩

[기자수첩]보안점검에도 잇단 정보 유출···민낯 드러낸 금투업계

금융당국의 요청으로 555개 금융사가 보안점검을 완료했지만,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고객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130곳이 보안 미흡사항을 보고했으며, 보안 패치 미진과 시스템 관리 미흡이 주된 문제로 지적됐다. 경영진의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보안 예산 확보 및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 금융당국은 보완 여부를 더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

현대건설, 압구정 5구역 도급계약 체결...연내 통합심의 완료 목표

도시정비

현대건설, 압구정 5구역 도급계약 체결...연내 통합심의 완료 목표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5개월 만에 성사된 계약으로, 5구역은 인허가 절차와 통합심의를 연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압구정 재건축 사업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총 수주액은 약 9조8000억원으로 전망된다.

KB라이프, 보험계약마진 늘었지만 순익 17.3%↓...투자손실 부담

보험

KB라이프, 보험계약마진 늘었지만 순익 17.3%↓...투자손실 부담

KB라이프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채권 및 대체투자 평가손실이 주요 원인이다. 보험계약마진(CSM)은 3조6994억원으로 15.8% 증가하며 긍정적 성과를 보였으나, 투자손익과 보험손익의 감소가 전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K-ICS 지급여력비율은 222.8%로 하락했지만, 권고 수준 이상의 자본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KB라이프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자산배분 다변화 및 시니어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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