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박물관, ‘삼국지’ 대중 강연
대하 역사소설 ‘삼국지’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대중강연이 마련됐다. 전남대학교 박물관(관장 조진선 교수)은 7일 ‘거리의 작은 이야기가 만든 위대한 고전, 삼국지연의‘를 주제로 한 열린 강좌를 민주마루에서 가진다. 강사는 전남대 이성원 교수(사학과)가 맡는다. 중국사를 전공한 이 교수는 이날 강좌에서 삼국지의 탄생배경과 과정 등을 중국의 정통역사와 견줘가며 재밌고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어서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기대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