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신명품 뜬다"···한섬, 해외 브랜드 강화 '사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이른바 '신명품'으로 불리는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의 단독 매장 오픈을 통해 브랜드력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명품 브랜드들이 기존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해외 명품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국내 브랜드보다는 높은 가격대가 형성돼 있어 젊은 2030세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한섬은 최근 신명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