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정규직 전환 친인척 41명으로 늘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 대상자 중 재직자 친인척이 추가로 발견됐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가스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정규직 전환 대상자 중 재직자 친인척이 기존 33명에서 41명으로 다시 늘었다. 정 의원실은 재직자 친인척이 4명 더 있다는 제보를 받아 가스공사에 재확인을 요구했고, 가스공사가 이를 사실로 확인하고 또 자체 조사에서 4명을 더 파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