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나이 먹고 계속 ‘엄마·아빠’···괜찮나요?
결혼을 하면 배우자의 부모와 형제, 배우자 부모의 형제, 형제의 배우자 등 다양한 관계가 형성되는데요. 부르기 꺼려지거나 애매한 호칭이 있기 마련. 최근 국립국어원이 발간한 언어 안내서를 바탕으로 몇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 세 살 때 부른 엄마, 아빠…여든에도 OK = 어릴 때부터 입에 밴 ‘엄마, 아빠’ 호칭은 내 나이가 들었어도, 결혼을 했어도 편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다만 격식을 갖춰야하는 자리라면 ‘어머니, 아버지’를 쓰는 게 좋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