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민지야 놀자]식품업계, '가루 쌀' MZ세대 공략···왜?
가루 쌀이 새로운 가공식품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가루 쌀은 정부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과·제빵 등 가공용으로 개발해 보급 중인 신품종 쌀이다. 수입 밀가루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는 추세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친환경 등 가치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루 쌀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루 쌀이 밀가루 대체를 넘어 농가 상생과 식량 자급률 제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