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대리수술·간납사' 의혹 연세사랑병원···"왜곡된 사실, 경찰조사서 확인"
'대리수술' 논란에 휩싸인 연세사랑병원이 1일 입장문을 통해 "대리수술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표명했다. 앞서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과 의료기기 업체 영업사원 등 16명은 최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이 송치됐다. 고용곤 병원장이 자회사로 설립한 의료기기 업체 '티제이씨라이프'의 영업사원에게 일부 의료행위를 시킨 혐의가 있다는 것. 그러나 병원측은 경찰 조사에서 '대리수술', 즉 의사가 아닌 행정직원이나 영업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