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4배 크래프톤을 잡아라···IPO딜 경쟁 치열
최근 카카오게임즈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청약에서 대박(경쟁률 12229대 1)을 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진짜 게임업계 대어는 따로 있다고 말한다. 그 주인공은 ‘크래프톤’으로 카카오게임즈보다 몸집이 무려 4배 정도(올해 반기 실적 기준)나 큰 데다, 국내 굴지의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등의 실적도 꺾으면서 ‘거물’로 등극했다. 실제 올해 반기 보고서 기준으로 카카오게임즈의 매출액은 2029억원을 기록했지만 크래프톤은 이보다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