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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격리해제보다 유지·단축에 무게···'5+2'도 거론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고심 중인 정부가 격리의무 현행 유지, 완전해제와 함께 '5일 의무격리, 2일 권고(자율격리)'의 5+2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격리의무 전환 논의를 위한 전문가 태스크포스(TF), 감염병 위기대응 전문가위원회 등에서 나온 방역·의료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정부 내에 공유했다. 격리의무 해제 또는 유지 여부는 부처·지자체 등의 의견 조율을 거친 뒤 17일 중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