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단독]KT 'LTE 힘빼기'···5G보다 '통신비' 비싸진다
KT가 롱텀에볼루션(LTE) 고객 혜택을 대폭 축소한다. 다음달부터 '결합할인' 조건을 강화, 지금보다 2만원이나 더 비싼 요금제를 써야만 이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LTE 가입자가 부담하는 통신비는 5G 고객(비슷한 데이터량 기준)보다도 커진다. LTE 대비 수익성이 뛰어난 5G 요금제에 신규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한 전략 일환으로 해석된다. 29일 KT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프리미엄 가족결합·싱글결합 모바일